은혁 집 공개, 집안 구석구석 뒤지던 이효리...

‘맨발의 친구들’ 은혁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오는 9일 방송예정인 SBS ‘맨발의 친구들’이 이효리와 함께 본격 MT를 떠나기 전 슈퍼주니어 은혁의 집을 급습했다.
연락 없이 갑작스럽게 방문한 멤버들 때문에 은혁의 가족은 잠시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어색함을 풀고 멤버 한명 한명에 인사를 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아름다운 미모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혁의 누나는 미모와 반전되는 개그감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즉석에서 주선한 김범수와의 소개팅 제안에 “전화로만 만나면 괜찮다”는 발언으로 멤버들뿐만 아니라 현장 제작진까지 폭소케 했다고.
또한 연애 고수 이효리가 연애탐정으로 변신해 매의 눈으로 은혁의 방을 뒤져 커플링을 포함한 그의 연애 흔적 찾기에 돌입해 은혁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