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유지태 아내 김효진 언급 “도움을 주는 친구”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영화 ‘마이 라띠마’의 감독 유지태와 배우 배수빈, 그룹 2PM 준호가 힐링 여행을 떠난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지태는 “아내가 차인표 선배님을 좋아한다”며 “가슴이 떨린다고 이야기했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멋쩍은 듯 웃던 차인표는 유지태에게 김효진에 대해 물었다. 그는 “효진이와는 알고 지낸 지 12년이 됐다”며 “사귄 지 5년, 같이 산 게 2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인 같기도 하고, 친구 같기도 하다”며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친구”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