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첫사랑 아이콘’인 수지의 뒤를 이어 '남자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했습니다.
배우 이종석(박수하 역)이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 연출 조수원 / 제작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첫사랑인 이보영(장혜성 역)을 향한 애틋함으로 새로운 ‘첫사랑의 아이콘’에 등극했습니다.
극 중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신비소년 박수하로 분한 이종석은 이보영을 향한 순수한 사랑을 보여주며 여심을 들썩여 방송 단 2회 만에 여성들의 마음을 다 갖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5일(수)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회에서는 어린 시절 첫사랑인 이보영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고등학생이 된 박수하가(이종석 분) 일기장에 ‘오늘도 당신을 닮은 사람을 봤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 보고 싶습니다’고 적어 내려가며 혜성(이보영 분)을 향한 그리움을 애틋하게 그려냈습니다.
이어 이종석은 혜성이 실린 신문을 보며 설렘과 아련함을 담은 눈빛으로 미소를 짓는 등 혜성과의 재회를 대비해 거울 앞에 서서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 2회에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재회한 혜성을 위해 버스에서 휘청거리는 혜성을 도와주고, 그녀의 집 앞 어두운 골목길의 가로등을 고쳐주는 등 수호천사로 변신해 순수한 애정을 드러내며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올라섰습니다.
[사진=와이트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