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의 다섯 가족들이 두번째 캠핑을 떠납니다.
가족들은 이번에 얼음호수 위가 아닌 한적한 시골마을의 작은 분교를 찾았습니다. 아빠들은 오랜만에 교정을 거닐며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추억에 젖었고 아이들은 소, 닭 등 자유롭게 방목돼 있는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두 번째 캠핑에 제법 익숙해진 모습을 보였고 생애 첫 캠핑에서 아들 민국이의 눈물을 맛보았던 김성주도 “물의를 일으켰던 것을 만회 하겠다”며 준비를 철저히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성주는 다른 아빠들이 준비해 온 것들을 확인하며 내심 안심하는 모습이었지만 곧이어 난관에 맞닥뜨렸습니다. 텐트를 칠 자
한편, 아빠 어디가에는 다섯 가족(김성주- 김민국, 윤민수- 윤후, 송종국- 송지아, 이종혁- 이준수, 성동일- 성준)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사진= MBC 아빠 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