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차영훈)의 주인공인 두 사람이 추억의 장소에서 의미심장한 눈빛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조차 칼을 겨누는 남자 한이수 역의 김남길과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 조해우 역의 손예진은 과거 이마키스를 나누었던 추억의 장소에서 스카프 한 장을 사이에 두고 눈빛을 나누고 있다.
과거 이 장소에서 두 사람이 아련하면서도 풋풋한 이마키스를 나누었던 터라 이 둘의 눈빛을 나누는 장면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12년이 흐른 현재,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된 두 사람의 상황. 과연 그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