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김민율 왈츠, 헤어짐의 아쉬움 춤으로 승화

‘아빠 어디가’ 윤후 군이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군과 왈츠로 헤어짐을 대신했다.
윤후 군은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김민율 군과 캠핑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왈츠로 승화해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캠핑을 위해 다섯 명의 아빠들과 아이들이 김성주의 집에 모였고,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떠날 시간이 다가와자 길을 나설 준비를 했다.

즐겁게 놀던 아이들 역시 김민율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특히 지난 형제특집 당시 형제와 다름없는 다정함으로 눈길을 끈 적 있는 윤후와 김민율은 헤어짐의 아쉬움을 왈츠로 대신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윤후는 차에 탈 때까지 연신 김민율을 챙기며 또 다시 김민율 앓이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