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3D’ 티렉스 어택 영상 공개

할리우드 최고 특수 효과팀과 세계적인 스타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손을 거쳐 20년 만에 재탄생 된 ‘쥬라기 공원 3D’가 티렉스 어택 영상을 공개했다.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3D로 재탄생한 최고의 SF 어드벤처 ‘쥬라기 공원 3D’가 보는 순간 숨을 멎게 하는 압도적인 위용의 티렉스 어택 영상을 공개하여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쥬라기 공원의 설립자인 존 해몬드의 손자 렉스와 티미가 차에 갇혀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들은 시스템이 정지되고 태풍까지 몰려온 영향으로, 그야말로 혼돈의 세계가 된 쥬라기 공원에서 비를 피해 차 안에 숨어 있는 상황. 이때 소름 끼치는 울음소리와 날카로운 이빨을 번뜩이며 등장한 티렉스는 그 존재만으로도 보는 이로 하여금 숨을 멎게 한다.
티라노사우루스 과에서 가장 크고, 육상 포식동물 중에서 가장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티렉스의 위용은 특수효과의 거장 스탠 윈스턴과 ILM(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앤 매직)의 획기적인 CG,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 입체 영상인 3D로의 전환 과정을 통해 한 층 더 실감나고 강력해졌다.
3D로 재탄생해 보다 실감나는 전율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SF 액션 어드벤처 ‘쥬라기 공원 3D’는 오는 6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