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이 재혼설 루머에 입을 열었습니다.
선우은숙은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우울증에 대인기피증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별거생활을 하며 갖은 소문은 다 있었다. 안 좋은 얘기를 다 들었다. 일면식 없는 재벌과의 재혼설 루머도 있었다. 한 번 본 적도 없는 사람이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난 3년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안그러는 데 그 때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렸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선우은숙은 "후배들의 극단적인 생각도 난 충분히 이해했다. 자다가 분하고 억울한 마음에 잠을 못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원하는 팬들이 더 많으니까 힘내세요” “선우은숙 너무 우아하고 예쁘다” “이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홀로서기 7년째에 들어선 선우은숙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