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이적을 향해 강한 독설을 날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net ‘방송의 적’에서 윤종신이 이적을 향해 “‘방송의 적’이 수요일 밤 11시에 편성된 것은 엠넷이 이적을 버린 것”이라는 돌직구를 던졌다.
앞서 ‘방송의 적’은 매 방송 앞부분에 인기 스타들이 이적에게 보내는 음성 메시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하고 있다.
윤종신은 메시지를 통해 “적아 방송의 적 수요일 밤에 편성이 됐더라고. 엠넷이 너희를 버린 거야. 가망이 없는 곳에 던져놨다고 봐야 되나?”라며 자신이 출연하는 프
이어 “라디오스타에 한번 출연해 적아. 얼마 전에 백진희가 나와서 너 얘기 많이 하던데, 나와서 해명해”라고 깐죽이며, 경쟁 프로그램에 이적을 섭외하는 대담함까지 보여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