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농구선수 이연화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연화는 7월 13일 청담동 애니버서리 홀에서 1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지난해 같은 팀 동료 강영숙의 소개로 만난 사람으로, 10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연화와 예비신랑은 교제를 시작한 후 경기장을 오가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실력과 미모를 두루 겸비한 이연화는 지난 2006년 여자프로농구 우수후보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