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범DJ입니다. 라디오 할 시간이네요. 오늘 가요광장엔 제가 못 갈 것 같아요. 제 지나친 열정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몸은 힘들어도 마음만은 평안합니다”라며 “저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힘들어 할 스태프들과 자기 일처럼 걱정해 준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 응원 많이 해주세요. 맨친 파이팅!”이라며 자신보다 주변 사람들을 더 걱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10일 오후 경상남도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맨발의 친구들’ 촬영 중 사전 준비운동
이에 따라 그가 진행 중인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 11일 방송은 조정치-하림이, 12일 방송은 방송인 박지윤이 임시 DJ로 나서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