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연출 김명욱 극본 김현희)에서 밝고 씩씩한 무한긍정 캔디걸 '최세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박세영이 아나운서로 변신한 화사한 촬영장 모습과 함께 극중 곤경을 예고하는 미공개 스틸컷을 깜짝 공개했다.
아나운서 서류전형에 합격한 세영(박세영 분)은 12일 방송 예정인 33회에서 카메라테스트로 아나운서를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공개된 사진은 아나운서 카메라테스트에 임하기 위해 단아하지만 화사한 의상을 입은 박세영의 모습. 봄꽃 같은 미소와 함께 화사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은 아나운서 테스트중인 박세영이 곤경에 빠진 모습으로 세영이 카메라 테스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평탄하지만은 않은 성장과정 속에서도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세영이 재성(유건 분) 때문에 자신을 견제하는 예린(이해인 분)과 친딸인줄도 모르고 그를 못마땅해하는 아나운서 국장 주희(심혜진 분)의 냉혹한 시선을 뚫고 아나운서로 합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