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용종, 대장내시경 중 발견되자 즉시 제거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대장내시경 중 몸에서 용종이 발견됐다.
김지현은 12일 방송예정인 KBS2 ‘비타민’에서 대장암 예방을 위해 미리 진행된 대장내시경검사, 혈액검사 결과를 확인하던 중 한 개의 대장용종이 발견돼 출연진의 우려를 샀다.
걱정과 달리 김지현의 용종은 가벼운 증상으로 확인돼 즉시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처음에 용종이라고 해 정말 깜짝 놀랐는데 심각한 것이 아니라 다행”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김지현에 대해 소화기내과 김현건 교수는 “식이 습관 및 가족력에서 위험인자가 있기 때문에 향후 5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꼭 하기를 바란다”고 검사결과를 전했다.
이외에도 다른 출연진의 대장내시경 검사결과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