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경찰서는 12일 “나이트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무전취식한 혐의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5월 31일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 60만원을 지불하지 않았다. 이후 나이트클럽 측의 신고로 경
당시 그는 술에 만취한 상태로 웨이터에 욕설 및 실랑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는 경찰 조사 후 술값을 모두 변제했고, 이에 경찰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지난 2007년에도 임영규는 술값 83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