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의 바통을 이어받아 MBC 주말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기태영은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될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의 장은중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기태영은 동시간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백년의 유산’의 여주인공이자 사랑스런 아내 유진의 바통을 이어받아 MBC 주말극의 정상 무드를 이어갈 채비를 마쳤다.
하지만 장은중은 의지와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운명적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그 중심에 선 하은중(김재원 분)을 알게 되면서 그와의 숙명적인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장은중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는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지만, 숨겨진 진실에 마주하면서 그의 진짜 드라마가 펼쳐진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한 기태영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삶을 살게 될 장은중 캐릭터를 보는 순간
‘스캔들’은 얼떨결에 스캔들에 휘말린 한 남자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이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복수 그리고 삶의 상처와 극복에 관한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