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모든 여성들을 위한 성장드라마를 자처하며 수많은 여성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앵두야, 연애하자’가 개봉 2주차를 앞두고 관객들과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앵두야, 연애하자’는 그간 ‘여성 성장 드라마’를 표방해왔던 영화들과 달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깊은 공감과 함께 다양한 의미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주목 받아온 작품이다.
더욱이 개봉 이후 특별할 것 없는 소소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2030관객들의 무한한 공감대를 형성시키며 지지를 얻어내고 있다.
김현민 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개최되는 ‘앵두야, 연애하자’ 첫 번째 시네마톡에는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하린 감독과
이들은 2030 여성으로써 경험한 인생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며, 숱하게 상처받아 온 관객들의 가슴을 위로하고 그들의 삶을 응원할 계획이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