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이 더위를 단박에 날려버릴 오싹하고 짜릿한 ‘군대 괴담’ 보따리를 풀어낸다.
12일 방송되는 tvN ‘푸른거탑’에서 주인공 6명이 각자 경험한 군대의 괴담을 털어놓으며 누구의 이야기가 가장 무서운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천둥번개 치는 날 부대 생활관이 정전되자 말년 최병장(최종훈 분)은 각자 무서운 이야기를 하며 무료한 시간을 달래자고 제안한다. 이에 백봉기 일병(백봉기 분)부터 각자 겪은 가장 무서운 일을 하나씩 공개하고, 심장이 철렁 할만한 이야기는 생활관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푸른거탑’은 예비역 남성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친구, 애인들도 친숙하게 들어 보았음직한 군대괴담을 실제 화면으로 구현하는 동시에 극 특유의 반전과 비틀기를 더해 웃음까지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푸른거탑’을 담당하는 C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