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김준수가 뮤지컬 배우로 승승장구할 것 같은 아이돌 1위에 등극했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한 커뮤니티에서는 ‘뮤지컬 배우로도 승승장구할 것 같은 아이돌 스타는?’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준수가 총 3만548표 중 1만2934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모짜르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뮤지컬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탄탄한 보컬과 안무실력, 연기력으로 그해 뮤지컬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 그는 이후 ‘천국의 눈물’과 ‘엘리자벳’에 출연해 모두 흥행에 성공시키며 뮤지컬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3
이 외에 소녀시대의 써니, 슈퍼주니어 성민, 소녀시대 제시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