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축구선수와 교제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건강을 찾은 사람들' 특집으로 신지, 홍진영, 김신영, 박완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홍진영은 운동선수만 사귄다는 소문에 대해 “그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MC 김구라는 “어떤 종목의 운동선수와 사귀었느냐”고 질문했고, 홍진영은 “축구 선수다.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온다”라고 쿨하게 답했습니다.
방송 직후 홍진영이 과거 FC 서울의 김진규(28)와 교제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헤
두 사람은 홍진영의 가수데뷔를 놓고 갈등을 빚어오다 결국 지난 2007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규 선수 많이 속상할 듯” “두 사람 다시 잘 됐으면” “헤어진 이유가 너무 안타깝다” “홍진영 정말 성격 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