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는 귀여운 결혼식 훼방꾼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귀여운 결혼식 훼방꾼’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젊은남녀의 결혼식장을 찍은 것이다. 신랑과 신부는 서로 얼싸안은 채 행복하게 웃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신부의 치마를 부여잡은 채 심통 가득한 표정을 지은 한 남자 아이가 눈에 띤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이 아이는 마치 이 결혼을 반대하기라
특히 너무도 즐거워 보이는 신부와 신랑, 관객들과 달리 남자 아이 혼자만 어두운 표정을 하고있어 웃음을 안기기도 한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