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녹음 끝, peace, love, 음악은 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이킴은 ‘로이킴 숲’이라고 적혀 있는 표지판 앞에서 정지찬과 함께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타를 어깨에 맨 채 티셔츠와 모자를 눌러 쓴 편안한 차림이다.
로이킴이 인트로곡 녹음을 진행한 이 숲은 팬들의 모금으로 완성된 숲으로, 그에겐 뜻 깊은 장소다. 361명의 팬들이 벚나무, 산딸기나무, 이팝나무, 산철쭉, 개나리 등을 기부해 총 800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이킴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곳에서 촬영한 녹음 현장
한편, 로이킴은 6월 정규 앨범 발표와 함께, 오는 7월 6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3~14일 서울, 19일 대전, 20일 대구까지 총 4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