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과 윤상현 두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에 여심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수하(이종석 분)는 혜성(이보영 분)을 위협하는 민준국(정웅인 분)으로부터 혜성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인 ‘혜성 보디가드’로 나섰다.
수하의 터프한 면모는 물론 수하가 혜성을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 등 다양한 반전매력으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점점 혜성의 목을 조여오는 준국으로부터 수하가 앞으로 어떻게 혜성을 지켜낼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극의 흐름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평소 혜성과 투닥거리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술에 취한 그녀를 챙겨주는 자상함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런 모습에 혜성 역시 관우를
이처럼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두 남자가 끊임없이 반전 매력을 발산함으로써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다음 회에서 이어질 스토리 전개와 색다른 모습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