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18일 기상청은 “충청남북도, 경북북부지역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40mm의 강한 비 내리는 곳이 있다”며 “오는 19일까지 강한 비가 내리며, 충청이남 지역에서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충남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울의 낮 기온은 전날보다 낮은 23도이며, 청주·전주가 25도, 부산 26도 등 다른 지역은 전날보다 1~2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