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SM 캐스팅 비화를 고백했다.
클라라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미국 유학 당시 SM 캐스팅 디렉터를 만난 적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클라라는 “SM관계자 분이 저에게 명함을 주시며 미팅 한번 하자고 말했다”며 “그때가 소녀시대 때였다. 소녀시대 멤버가 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엄마는 내가 연기자가 됐으면 하셨다. 아버지도 가수 생활을 굉장히 오래하셔서 힘들어 하셨다”며 계약이 불발됐음을 고백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