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 내리고 몹시 덥고 정말 습했던 날, 촬영장에 깜짝 방문 해준 유미 언니! 80인분의 아이스 커피와 살살녹아 내리는 도넛. 후앙~ 언니! 새 앨범 준비로 바쁠텐데 너무 고마워요. 내 맘알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아중은 커피와 도넛을 끌어안은 채 활짝 웃고 있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가수 유미가 김아중 몰래 간식을 준비해 깜짝 촬영장 방문을 했던 것. 유미의 서프라이즈 방문을 전혀 몰랐던 김아중은 몹시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영화 ‘온리유’ 촬영에 올인하고 있는 김아중은 주원과 함께 새로운 로맨스를 이어간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가득한 도둑 ‘윤진숙’ 역을 맡은 김아중은 경찰 ‘이태호’ 역을 맡은 주원과 함께 독특하고 달콤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첫 스틸 컷이 공개되자마자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온리유(감독 이현종)’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