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은 ‘슈퍼스타K2’가 끝난 직후 2011년 초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3년 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마침내 7월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20일 오전 자사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강승윤의 가수 정식 데뷔 소식을 전했다.
양 대표는 “강승윤의 첫 솔로앨범은 6곡이 수록되는 미니 앨범으로서 음반 작업은 거의 완성 단계”라며 “오는 7월 15일 ‘WILD AND YOUNG’이라는 첫 곡을 선공개 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WILD AND YOUNG’는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의 작품이다. 앙 대표는 “강한 록 장르의 곡으로서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하게 내뿜는 강승윤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쉽게도 선공개 곡인 ‘WILD AND YOUNG’은 방송활동을 예정하고 있지 않으며 현재 강승윤의 첫 앨범 발표일을 조율 중에 있는데 내일 설명 드리게 될 새로운
내일(21일)은 YG에서 발표할 남자 신인그룹의 데뷔와 관련한 사안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강승윤은 현재 빅뱅의 ‘BLUE’와 투애니원의 ‘LONELY’를 연출한 한사민 감독과 ‘WILD AND YOUNG’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