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여왕의 교실’ 김새론이 김향기와의 의리를 지키며 고현정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서현(김새론 분)이 하나(김향기 분)의 곁을 지키며 담임교사 여진(고현정 분)의 횡포에 반기를 들었다.
앞서 보미(서신애 분)에게 부당하게 대하는 여진의 독재를 보다 못한 하나는 반 아이들에게 학예발표회 공연을 단체로 보이콧하자는 제안을 한다.
‘여왕의 교실’ 김새론이 김향기와의 의리를 지키며 고현정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사진=여왕의 교실 캡처 |
이때 서현이 홀로 교실로 돌아온다. 동구가 “너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묻자 서현은 “나도 이딴 거 별로 하고 싶지 않아서”고 무심하게 답한다.
서현은 “이 싸움 쉽게 이길 수 없을 거라 말했잖아. 너와 아이들은 싸움의 이유가 달랐잖아. 어제 선생님이 가정방문을 했다. 집으로 찾아가 모범생 그룹들 부모님에겐 다 비슷한 이야기했을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고나리(이영유 분)는 마 선생님이 안무 대형을 맨 앞으로 바꿔주었다. 나리 입장에선 학예
하나가 “근데 우리가 보이콧 하려던 건 어떻게 알았지?”라고 의아해하자 서현은 “아마 은보미. 아까 말이야. 담임이랑 보미 사이에 뭔가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