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측은 21일 "7월 6일까지 휴방, 3주간 재정비를 거쳐 7월 13일부터 다시 생방송에 돌입한다"며 "시즌제로 운영된 이전과는 달리 정규시즌 개시 후 17주간 생방송으로 쉬지 않고 달려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CJ E&M은 "더욱 새롭고 재기 발랄하게 단장해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22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는 지난 2월 시작된 정규 시즌 중 최고로 화제를 모은 콩트의 리허설 때 벌어진 아찔한 에피소드만를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
톱스타 미란다 커의 코믹한 비공개 영상을 비롯해 포미닛 현아, ‘콩트의 신’ 신동엽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응교’, 역대 방송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영자, 신동엽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단다’ 등의 꽁트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