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는 ‘결혼의 여신’에서 노승수(장현성)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권은희(장영남 분)와 노승수 부부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클라라가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챙겨 입고 나선 이유는 극중 소품용으로 사용될 신시아 정의 대학교 졸업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다.
클라라는 학사모와 졸업장을 든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꽃다발을 든 채 화사하게 미소를 지으며 졸업사진에서 한껏 미모를 뽐냈다. 클라라의 졸업사진 촬영은 지난 5월 말 서울 경기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또한 극중 신시아 정의 대학 지도교수 역을 맡은 상대배우와 능숙하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등 탁월한 영어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클라라는 ‘결혼의 여신’을 통해 영
이 드라마는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2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