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름맞이 바캉스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민들에 의해 정해진 총 6곳의 행선지 중 주사위를 던져 선택된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가장 먼저 도착한 멤버는 노홍철이었으나, 정형돈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될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모았다.
이에 유재석은 “형돈이가 지금 아프다. 링거 맞는 대로 올 것이다”며 정형돈의 지각 이유를 설명했다. 병원에 다녀온 후 뒤늦게 촬영에 합류한 정형돈은 퉁퉁 부은 얼굴과 수척한 얼굴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티가 역력했다. 하지만 프로정신을 발휘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