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 잠원지구 내 선상 레스토랑에서 “‘진짜 사나이’ 촬영 중 유승호와 만나면 어떨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유승호는 최근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보직을 변경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류수영은 “유승호가 조교면 어떨지 궁금하다”면서 “멤버들이 뺀질거릴 것 같지만 그래도 조교니까 말 잘 들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류수영은 “이전에 조교로 출연한 휘성은 알고 보니 내 고등학교 후배였다”며 “너무 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휘성은 양반이었다”고 힘들었던 군대의 훈련을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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