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유격훈련 화생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샘해밍턴은 화생방 훈련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중도포기했다.
화생방 훈련장을 뛰쳐나온 뒤 샘 해밍턴은 "토할 것 같고 숨도 못 쉬고 있었던 상황"이라며 "조그만 방에 혼자 갇혀 있는 느낌 미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샘해밍턴 화생방 훈련 좀 안타까웠다. 외국인에게는 많이 힘들고 낯설었을 것 같다", "샘 해밍턴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뛰쳐나갔을까?", "힘내라. 샘 때문에 진짜 사나이 본다" "안쓰럽다" "화생방이 진정한 지옥", "이번 진짜 사나이 유격편도 대박" 등 위로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