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월드워Z’가 개봉 첫 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월드워Z’가 누적 관객 수 154만 6717명을 기록하며 ‘은밀하게 위대하게’ ‘맨 오브 스틸’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월드워Z’는 개봉 당일 23만 9694명의 관객들을 모으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 가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고군분트를 그린 작품으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열연을 펼쳤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의 연속에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월드워Z’가 개봉 첫 주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있다. 사진=월드워Z 포스터 |
이외에도 4위는 ‘더 콜’(3만 7775명), 5위는 ‘토토의 움직이는 숲’(3만 2611명)이 차지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