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측은 24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 소속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인 박성종 씨가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MBC 드림센터에서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무릎팍도사’ 측은 이미 한 달 전 박성종 씨를 섭외했다. 박성종 씨를 시작으로 향후 스타의 부모들도 만나보는 특집은 비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박지성이 비로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을 이어준 오작교가 아버지라는 사실도 알려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박지성의 스포츠 인생사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열애와 관련해서도 어떤 얘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성종 씨는 현재 박지성이 설립한 축구재단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