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노현정 씨를 검찰이 다음 달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지방검찰청은 24일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현대가 며느리이자 KBS 전 아나운서인 노현정 씨를 7월 둘째 주께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자녀 문제로 하와이에 있는 노 씨 측 변호인과 최근 소환 날짜를 협의했다”며 “노 씨가 자진 귀국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노현정을 검찰이 다음 달 소환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KBS |
노 씨는 검찰이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관련 수사에 착수하자 자녀를 자퇴시키고 다른 학교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