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측 "본인 확인 중‥남친 아닌 걸로 알고있다"

배우 한고은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25일 한 매체는 "한고은이 현재 7살 연하의 군의관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고은 소속사는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남자친구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이야기를 듣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군의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양모씨가 한고은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열애가 밝혀지게 됐다. 양씨의 지인들이나 군의관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인 것으로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한고은은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내년, 마흔살이 되면 결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기자간담회에서도 "남자친구는 없지만 드라마 촬영 중이라 외롭지는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고은은 7월 방송되는 MBC ‘불의 여신 정이’에 캐스팅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