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상어’ 손예진이 김남길의 정체를 알아낼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24일 KBS2 월화드라마 ‘상어’ 9회 예고편에서 자이언트 호텔의 대표 김준(김남길 분)이 해우(손예진 분)가 그토록 찾던 한이수라는 것을 알게 되는 듯한 내용이 방영됐다.
이수를 찾아 혼란스러워 하는 듯한 해우의 모습과 함께 한적한 공원에서 그를 만나 안타까운 목소리로 “한이수” 라고 부르는 듯한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상어’ 손예진이 김남길의 정체를 알아낼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에넥스텔레콤 |
제작사 측은 “25일 방송예정인 10회가 우리 드라마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회다. 인물들 간에 지금까지 있었던 믿음과 신뢰들이 서서히 무너지는 회이기도 하고 또한 복수의 대립이 더욱 팽팽해지는 회이기도 하다. 기대를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말을 아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