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1’ 제작진이 놓친 연예병사 2인 ‘네티즌수사대에 덜미’

‘현장21’ 제작진이 놓친 연예병사들이 네티즌수사대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 25일 SBS ‘현장21’은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한 연예사병의 행사 이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들은 위문공연을 마치고 시내의 한 모텔에 들어갔다 사복으로 갈아입은 채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것도 모자라 이튿날 새벽 몇몇 연예사병들이 안마시술소로 들어가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현장21’ 제작진이 놓친 연예병사들이 네티즌수사대에 덜미를 잡혔다. 사진=현장21 방송캡처

이에 국방부 측은 해당 연예병사들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으나, 누리꾼들의 공분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특히 누리꾼들은 해당 행사에 참석했던 이들의 명단을 대조하며 제작진이 놓친 2명의 사람들을 찾아나서기도 했다. 당시 행사에는 김경헌, KCM(강창모), 세븐(최동욱), 상추(이상철), 비(정지훈)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