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이효리·윤승아, 섹시미 VS 청순미 승자는?

친하면 패션도 닮는다?
연예계 대표 절친 가수 이효리와 배우 윤승아가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화신’에서 지브라 패턴의 독특한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윤승아 역시 같은 날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제작발표회에서 이효리와 같은 의상을 입고 나왔다.
이효리와 윤승아가 입은 의상은 블루톤의 민소매 원피스로, 허리와 등 전체가 매시 디테일로 돼 속이 훤히 비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이를 특유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이효리는 건강하면서도 완벽한 S라인 자태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미로, 윤승아는 여리 여리하면서도 탄탄한 보디라인에서 풍겨져 나온 청순미로 각기 색다른 여성미를 발산했다.
한편 이효리와 윤승아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이효리 절친 특집’에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