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가수 김C가 국정원 대선 개입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 FM ‘김C의 뮤직쇼’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언급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009년 5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추모 분위기를 비난하거나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인터넷 댓글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수 김C가 국정원 대선 개입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사진= MBN스타 DB |
이어 “국정원이 노 전 대통령 서거 뒤 노 전 대통령 비판 내용의 댓글을 올렸다고 한다. 이 내용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이다”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들은 청자자들 또한 김C의 용감하고 과감한 발언에 공감을 표하며 동조의 뜻을 보내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