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다비치, ‘여름날의 추억’ 들고 7월 가요대전 합류

여성 듀오 다비치가 7월 초 디지털 싱글 ‘여름날의 추억’으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다비치는 7월 4일 디지털 싱글앨범 ‘여름날의 추억’을 전격 공개한다.
신곡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는 작곡가 최규성이 다비치 정규 2집 당시 만들어뒀던 곡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7월에 어울리는 곡이라는 판단에 공개 시기를 미뤄왔다.
녹음은 이미 100일 전에 마쳤지만 재녹음 및 재편곡을 거쳐 내달 4일 전격 공개하게 됐다.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은 “비오는 날이나, 커피를 마실 때, 술이 생각날 때, 운전을 할 때, 여행 갈 때 등 어느 장소에서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이 음악을 들으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