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권창현 대표(40)는 “방송 초반 첫 등장 때부터 전민주양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며 “전민주양 만큼 자신만의 확실한 장점과 개성을 지닌 인재를 영입하는데 성공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이스트는 ‘욘사마’ 배용준을 비롯해 김수현, 김현중, 정려원, 이현우 등이 소속된 굴지의 연예 기획사다. 전민주는 곧바로 데뷔 준비에 돌입, 빠르면 연내에 프로 가수로서 팬들을 만나게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민주양은 “키이스트처럼 좋은 기획사에 들어가 꿈만 같고, 많은 사람이 K 팝스타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음악과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민주는 ‘K팝스타2’ 당시 송하예, 박소연, 이미림, 손유지 등과 함께 걸그룹 ‘유유(YouU)’를 결성, TOP8까지 진출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