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 "고통스럽지만 치료법 없어"

'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올해 20세의 칠레인 올리비아로서 하루에도 몇 번씩 붉은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를 연상케 하는 이 눈물은 의학계에서 '헤모라크리아'로 불리며 눈물을 흘릴 때 마다 따끔거리는 고통이 뒤따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9년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유사한 사례가 보고된 적은 있으나 아직 원인과 치료법은 알려지지 않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