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영화 ‘꼭두각시’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불법 유출되고 있다.
지난 20일 극장에 걸린 ‘꼭두각시’는 일주일 정도가 지난 27일부터 대부분의 극장에서 상영을 종료하고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꼭두각시’는 포털 사이트 등에서 1만원을 지불하면 합법적으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꼭두각시’와 여주인공 구지성이 28일 하루종일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머무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실제로 ‘신세계’ ‘몽타주’ 등이 합법 다운로드 되면서 포털 검색어에 올랐고, 이는 곧 불법 유출 사이트 등에 퍼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