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한혜진과의 첫날밤에 대해 언급했다.
기성용은 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혜진과의 결혼식에 앞서 간단한 인터뷰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결혼식을 올리고 첫날밤을 보낸 후 오는 2일 팀 훈련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다. 이에 “(첫날밤에 대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지만 신부에게 너무 미안하다. 스케줄상 내일 팀 훈련을 위해 들어가야 해서 너무 아쉽다”고 전했다.
기성용이 첫날밤을 보내고 바로 영국으로 출국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DB |
기성용 한혜진은 지난 3월 27일 트위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 후 3개월이 지난 5월 10일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6월 25일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 부부이며 신접살림은 영국에서 차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