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의 나이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한혜진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2주년 특집 게스트답게 기성용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모든 것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와 남편 기성용의 나이차는 8살이다. 이에 대해 “남자 대 여자로 만났기에 고백을 받던 상황에서는 나이차이가 생각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한혜진이 기성용과의 나이차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
한혜진은 “(기성용과) 누나 동생으로 지낼 때는 연애상담으로 친해졌다. 그가 ‘누나 나 누구랑 소개팅을 하는데’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그래서 내가 요즘 그걸로 괴롭히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과거 그에게 연애상담
한혜진 기성용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기성용은 2일 팀 훈련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고, 한혜진은 7월 말까지 국내 스케줄을 소화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