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월27일 3년만에 이사했다. 티비도 에어컨도 아직 아무 것도 없다. 혼자 또 인간의 조건을 찍는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소파와 선풍기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텅빈 거실은 깔끔함을 넘어 허전함까지 느끼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 저렇게 텅텅 비었나” “살림살이 장만하세요” “허경환씨 집은 있으니 장가 가시면 될 듯” “너무 썰렁하다. 이 정도면 빈집 수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