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이 드라마 ‘황금의 제국’으로 공중파에 복귀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장태주(고수 분)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해 정감 가는 캐릭터를 연출했다.
극을 통해 선우은숙은 지금껏 브라운관에서 보여줬던 세련된 이미지와는 다른, 가정에 헌신적인 어머니상을 그려냈다. 특히 부산사투리를 흠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선우은숙이 드라마 ‘황금의 제국’으로 공중파에 복귀했다. 사진=‘황금의 제국’ 캡처 |
한편, 선우은숙이 출연하는 SBS 월화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를 두고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쟁탈전을 그린 가족 정치극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