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평범의 기준이 원빈? “이상형 평범한 남자라며…”

배우 원빈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나영의 남다른 평범의 기준이 남성 누리꾼들을 절망하게 했다.
3일 온라인상에 ‘남자들 두 번 죽이는 이나영의 이상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한 포털 사이트 내의 인물검색 페이지를 캡처한 것으로 이나영의 나이와 취미, 특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배우 원빈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나영의 남다른 평범의 기준이 남성 누리꾼들을 절망하게 했다. 사진=네이버 포털 사이트 캡처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나영의 이상형으로 ‘믿음이 가는 남자, 솔직하고 편안한, 평범한 남자’라고 적혀 있어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지 못했다. 이유는 이나영이 연예계 3대 미남 원빈과 열애 중임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포착하고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원빈과 이나영 씨가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작품과 광고 등에 관련해서 자주 만났다”며 “그래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최근에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만큼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