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는 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 300회 특집에서 100인 중 한 명으로 도전해 “남성분들이 다가오기 어려워한다”며 “똑똑한 여자도 매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퀴즈에 임했다.
이후 정지원 아나운서가 IQ 148 이상인 사람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수재들의 모임인 멘사회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멘사회원인 다른 방송인들도 화제가 된 것.
먼저 과거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했던 류시현은 IQ 152로 1998년 한국 멘사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멘사 합격 인증서를 공개한
이 외에도 MBC 아나운서 한준호는 IQ가 163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입사 후 청주총국에서의 순환 근무를 마치고 현재는 K-리그 전문 프로그램인 KBS2 ‘비바 K-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